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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

순대의 팝콘공장 개시~^^

2016. 10. 27. 09:41

친구가 집에 굴러다니는 인형을 순대 주고 싶다구 가지구 왔더라구요~^^

요즘 인형 장난감은 다 물어뜯어서

장난감 안사주고 있었는데 잘댔다~~~~

 

순대야~~~~~~ 인형선물왔져~~~~~~~~~

 

이것도 씹고 저것도 씹고

씹고 뜯고 맛보고~~~물고 빨고~~~

신남 ~~^^

 

한창 친구한테 순대가 좋아한다구 고맙다구 카톡하면서 놀고 있다가

고개를 드니

 

마시마로 목을 따...ㅆ..음.........하하하하하하하

풀어논지 몇분이나 지났다곸ㅋㅋㅋ.......

잔인한 시키 ㅠㅠㅠㅠㅠ

 

어디서 팝콘 튀기나 봐요^^

온통 팝콘이 파파파팡~ 터졌어요 ^^

 

저 살쪘다고 더 찔까봐 운동 시켜주는 우리 착한 순대~~~~~

아이 예뿌다^^

(인내)

(인내)

(인내)

(인내)

(인내)

(인내)

(인내)

 

인형만 보면 저렇게 물어서 솜 빼내고 물고 뜯고 하는 게 좋은가봐요

저희집 개만 이래요??ㅋㅋㅋ

이것도 얼마전 순대 물어 뜯고 놀라고 친구가 준 선물 ..

삐약이 인형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칼로 자른거 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발잡솨봐~

 

퇴근하구 스트레스 받아두 퇴근해서

순대랑 놀면 사고치고 그래두

잠깐 멘붕이 왔다가 해탈....해서

이젠 그냥 다 귀엽고 예뻐보이네요 ~~

 

우리 모두 활~~~~~~~짝 웃어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대

2016. 10. 15. 09:44

순대에욤 (진도 호구 )

대박이는 공장에서 키우고 있구 (미안해ㅠㅠ 데꾸오고 싶지만 짖음이 심해 ㅠㅠㅠ 못데려오구 잇어요 ㅠㅠㅠ)

순대는 올해 5월부터 식구가 댔어요 ,.

원래 대박이 동생으로 놀게 해주려고 데꾸왔는데

좀 만 키워서 공장 보내려던게...

정이 들어버려서 ㅠ.ㅠㅎㅎ 품에 꼭 안고 키우고 있져염

이름은 순대 (순한 대박이 동생)

첫인상이 너무너무너무 순했거든욬ㅋㅋ

하아 완전 속음 ㅋㅋㅋㅋ 지랄견이에요.,

하아 ~~~~~ 인형 ^.^칭구가 물어뜯으라고 선물 준거긴 하지만 저렇게 바롴ㅋㅋㅋㅋㅋㅋ끊을줄이야..

산책가면 다들 무서워하고 늑댄줄 알았다 하이에나 인줄 알았다 다들 그런그런 반응들 .,

이제 적응 하고 있지만 그래도 싫어하는 분들 보면 마음 아파요 ㅠㅠ

절대 사람보고 짖지 않거든요..(집에서만 누구오면 짖어용)

 

그래두 ^^ 순대 예뻐해 주시는 분들 한번씩 만나면

그날 산책 기분 Gooooooooooooooooood~

 

마무리 어케하징

 

또 올게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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